Gentoo Linux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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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아치 리눅스와 프비 사이에 낑겨놨을까?[편집]

정확하게 말하자면 "젠투"는 그냥 리눅스 배포판 그 자체이다. 지 리눅스나 프비가 아니다. 무슨 얘기냐면, 어떻게 설치하느냐에 따라 FreeBSD도 되고 Linux도 된다. 둘 다 되니까 그냥 낑겨놨다. 젠투 프비는 조선시대에 망했다! (응?)

자매품[편집]

사이트[편집]

패키지 관리[편집]

  • portage : FreeBSD의 Port의 개념으로부터 온 파이썬 기반 관리 플랫폼.
  • layman : 오버레이(overlay) 관리자(manager). 아치 리눅스의 AUR과 비슷한 개념이지만, 각 사용자가 "지멋대로" 저장소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젠투를 제대로 쓰는 손맛은 오버레이에서 온다 해도 과언이 아님.

장점[편집]

  • 계속 손을 대면 댈 수록 점점 탄탄한 구성이 된다(우분투와는 정 반대).
  • 개발쪽에 손을 대는 사람일 수록 오히려 버그패치를 기다리기보단, 스스로가 패치를 올려서 어찌됐든 빌드가 되게 만들든지, 업스트림에 직접 따지고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다(아마 데비안―우분투 말고―과 비슷할 듯).
  • 다른 배포판에는 없는 꾸러미가 있다. 동일 아키텍처별 배포판 대비 평균 수천개 더 많은 꾸러미를 보유한다.
  • 사용자가 직접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 자동화를 할 지 말 지 결정할 수 있으므로 자동화로 인한 폐단은 상대적으로 덜 한 편이다.

단점[편집]

  • 시스템 관리에 상대적으로 시간을 많이 뺏는다(macports도 비슷한 이유로 homebrew에 아성을 빼앗겼지 아마 =3).
  • 초보자 입장에서는 굳이 알 필요가 없지 않나 하는 부분까지도 알아야 하는 수가 있다.
  • 젠투 시스템 관리를 요약하면 "타이밍"과 "적절함"의 승부다. 제 때 적절한 판단을 놓치거나 잘못된 판단으로 모험을 감행하면 손을 거의 대지 못할 정도로 망가지기도 한다. 시스템 개선(improvement)을 계획한다면, 최소한 만 1주 정도의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.
  • 다른 배포판과는 달리, 남의 말을 들어서 진행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보단 오히려 남의 말을 참고하되 자기 소신대로 절차를 진행하는게 현답이 될 가능성이 높다.

특이점[편집]

  • 말이 좀 이상할 지 모르겠지만, 다른 배포판과는 달리 시각 장애우 사용자 층의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이 있다(...).

참고[편집]

<references/>